북한, 인민군대 입대·재입대 140만명 자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3년 3월 20일 "미제와 남조선 괴뢰 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전국적으로 인민군대 입대, 복대(재입대)를 열렬히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9일 현재 140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에 대한 적개심으로 인민군에 자원입대 및 복대(재입대) 한 청년들이 전국에서 140만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청년대학생들은 물론 온 나라의 고급중학교 학생들도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손에 총을 잡고 침략자들을 쳐물리치는 싸움에 합세할 멸적의 결의를 피력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고급중학교 붉은청년근위대원 수십만명이 사랑하는 고향산천을 불바다에 잠그려는 극악무도한 원쑤의무리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드높은 일념안고 인민군 재입대 탄원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외부와 갈등 수위가 높아지면 청년들이 입대·재입대를 자원했다고 대내외에 선전하며 주민들의 위기의식을 끌어올리고 체제 결속을 과시해 왔습니다.
군대에 140만명이 입대·재입대를 하면 그만큼 무기나 식량, 숙소가 필요한데 북한 사정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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