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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해수' 유서 남기고 사망, 향년 29세

by 40대직장인 2023. 5. 15.

트로트 가수 '해수' 유서 남기고 사망, 향년 29세

 

 

트로트 가수 해수가 향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3년 5월 12일 트로트 여가수가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5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민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은 해수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여가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고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가수가 해수라고 알려졌고, 이에 해수의 SNS에 팬들이 찾아와 안부를 묻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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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고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2021년 2집 싱글앨범 '꽁무니'를 추가로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등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1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설특집에 등장해 탄탄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MBN,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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