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 무기 부족으로 낡은 장갑차와 해군 포탑 조립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군대가 심각한 무기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낡은 장갑차와 포탑을 이용해 즉석에서 전차를 ‘조립’하는 러시아군의 모습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2023년 3월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의 보도 영상에는 낡은 장갑차와 해군이 사용하는 포탑을 용접한 뒤 일종의 간이 전차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군이 낡은 장갑차에 포탑을 조립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전차입니다.
우크라이나군도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인 이 장갑차는 소련이 개발한 다목적 수륙양용 MT-LB로 창고에 오랫동안 방치되었으나 최근 무기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지난해 중순부터 주요 수송 수단 등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육군은 오래되고 노후화된 장갑차에 해군에서 사용하는 포탑과 대공포를 장착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조악한 전차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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