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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손흥민 '13분 만에 해트트릭' 골 모음 영상

by 40대직장인 2022. 9. 15.

손흥민 '13분 만에 해트트릭'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과 39분, 41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앞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더한 공식전 8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에서야 올 시즌 첫 골 맛을 봤습니다.

리그에서는 5월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리그 최종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또한 해트트릭까지 달성하며 그동안의 부진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힘든 시기를 보냈고, 솔직히 말하면 좌절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 우리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팀이 잘하는데 개인적으로 기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면서 "하지만 오늘 매우 좋은 승리를 했고, 실망감도 사라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손흥민 골 영상은 6분 58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참고 글: '레몬을 레모네이드로'…손흥민, 해트트릭으로 심적 부담 털어내

https://sports.naver.com/news?oid=057&aid=0001690441 

 

 

 


손흥민 '공식전 8경기 무득점'

 

<출처: https://sports.naver.com/news?oid=421&aid=0006302210>

 

개막 후 공식전 8경기에서 골이 없다. 불운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한 흐름이다.

 

올 시즌은 콘테 감독이 승점 관리를 지나치게 신경 쓰면서 손흥민이 상당히 내려와서 플레이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영국 BBC도 지난달 30일 손흥민의 골 침묵을 분석하면서 손흥민이 과하게 수비적인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수비적으로 임하면서 손흥민이 공수 전환 과정에서 너무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밖에 없고, 이는 체력 소모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낮은 포지션을 50분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손흥민이 최근 교체 과정에서 불만을 갖는 원인이다. 또 히샤를리송이 들어왔을 때 더 잘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참고 글: [손흥민 침묵] 콘테의 'SON 활용법'이 문제인가?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4_0002012545&cID=10523&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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