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일본 10식 TK-X 전차

일본 10식 TK-X 전차

 

 

10식 전차 또는 10식 주력전차는 2012년 제식 채용된 일본 육상자위대의 최신예 전차입니다. 개발을 담당한 곳은 방위성의 기술연구본부 기술개발관 육상 장비담당 부서이며 시제차량의 제작과 양산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일본어로 1을 의미하는 一과 0을 의미하는 丸을 훈독한 히토마루(ひとまる)라고도 불린다. 90식과 동일한 명명법이 적용된 별명입니다.

 

1990년대부터 일부 장비에 대한 연구가 시작돼, 20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연구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K-X라는 프로젝트 명 아래에 연구 개발이 진행되어 2004년 첫 시제 차량이 제작됐으며, 2008년 실험이 시작되어 2010년 2대의 시제 차량이 일반에 공개되어 이후 2012년 제식 채용되어 전력화가 되었습니다.

 

10식 전차는 120mm 주포의 반동을 상쇄하기 위해 포탑에 액티브 서스펜션을 장착했는데 이 때문에 40톤급에 불과한 소형 체급에서 차체의 흔들림을 거의 완벽하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기존의 라인메탈 120mm 활강포에 비해 작습니다. 주포 끝에는 포신의 휨 정도를 측정하는 MRS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또한 90식 전차의 헌터킬러 능력을 더욱 강화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제원

중량	40t (운송중량)
	44.4t (저강도 전투 투입용 완비중량)
	48t (고강도 전투 투입용 최대중량)
전장	9.76m (포신 포함)
전폭	3.24m
전고	2.30m
엔진	미쓰비시 중공업 8VA34WTK 4행정 V형 8기통 수랭식 터보 디젤 엔진
변속기	유압 기계식 무단계 자동 변속 조향기 (HMT)
현가장치	가변식 유기압 서스펜션
최대출력	1,200마력 (2,300rpm 에서)
최고속도	70km/h (전진, 후진 전부)
톤당 마력	27.27hp/t
항속거리	480~520km(추정치)
도하 능력	2m(도섭)
	4~5m(도하)
주포	일본 제강소 120mm 44구경장 활강포 1문
부무장	74식 7.62mm 차재기관총(공축기관총) 1정
	M2HB 12.7mm 중기관총 1정
탄약 적재량	120mm 전차포탄 22발
	7.62mm 공축기관총탄
	12.7mm 기관총탄
탑승인원	(전차장, 조종수, 포수) 3명
방어력	운송형 기준 전면 250m 거리에서 발사된 35mm 기관포 APDS 및 RPG-7V 방호
	고강도전투형 기준 전면 250m 거리에서 발사된 신형 120mm APFSDS 및 RPG-29 방호
장갑	모듈식 세라믹 혼합물 복합장갑
	결정립 미세화 방탄 강판
	고경도 탄소 나노튜브/금속 합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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