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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Military 정보

[정보(뉴스)] 북한, 공군기지를 타겟으로 사거리를 동일하게 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by 40대직장인 2023. 2. 21.

북한, 공군기지를 타겟으로 사거리를 동일하게 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2023년 2월 20일 오전 7시쯤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600밀리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습니다.

 

자체 추진에 유도 기능도 있어 우리 군은 미사일로 분류합니다.

합동참모본부가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지 1시간여 만에, 북한은 발사 사실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B-1B 전략폭격기 등이 동원된 어제 한미연합훈련을 상세히 거론하며 맞대응임을 인정했습니다.

 

또 이번 방사포에 전술핵을 실을 수 있다며 남측을 겨냥한 것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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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600mm 방사포 2발이 각각 395km, 337km를 날아갔다며 가상 표적을 설정해 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사일 2발은 각각 한미 공군의 핵심 전투기들이 있는 군산 미 공군기지와 청주 공군기지까지 닿는 거리입니다.

 

이곳은 어제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위해 한미 전투기가 이륙한 곳입니다.

 

<출처: SBS 뉴스 캡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고, 우리 군도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태세를 밝혔습니다.

 

군은 한미 동맹을 토대로 그리고 한일 간의 군사협력, (미사일)실시간 경보 정보에 대한 공유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추진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북한 도발 직후엔 '한미 간의 공조'를 강조했는데, 일본까지 추가된 '한미일 안보협력'을 언급해 주목됩니다.

 

 


 

출처: 북한, 이틀 만에 '초대형 방사포'‥우리 공군기지 노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720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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