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6000t)급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함 부산 입항

미국 로스앤젤레스(6000t)급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함 부산 입항

 

 

미국 태평양함대는 2023년 2월 25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함이 예정된 방문을 위해 부산에 도착했다”고 밝히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스프링필드함의 승조원들이 선체에 올라서서 입항 준비를 하는 모습, 태극기와 성조기를 게양하는 모습, 우리 해군이 환영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미국이 핵 추진 공격잠수함의 한국 전개 모습을 공개한 것은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평가된다.

북한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쏘며 대한민국을 향해 전술핵 공격 위협했다.

 

태평양함대는 “스프링필드함은 괌에 전진 배치된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5척 가운데 하나로, 해양 안보 작전을 수행하고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등 미 7함대 작전구역에서 정기적으로 작전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스프링필드함은 사거리가 3100㎞에 달하는 토마호크 잠대지 순항미사일 수십발을 장착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동북아 역내 해상 어디에서도 북한 전역의 핵·미사일 기지와 지휘부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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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美 6000t 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부산 입항…대북 경고 메시지(연합뉴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