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코브라 공격헬기 500MD 대체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는 소형 공격헬기(LAH)와 대형 공격헬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소형공격헬기는 공대지 미사일을 최대 4발, 대형공격헬기는 최대 8발씩 탑재가 됩니다.
LAH 전력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총 5조 7500억 원이, 대형 공격헬기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3조 3000억 원이 투입이 됩니다.
두 사업이 완료되는 2031년 우리 육군의 공격헬기는 아파치 헬기 36대와 노후 코브라 72대 등 110여대에서 아파치급 72대, LAH 170여 대 등 240여대로 두 배 이상으로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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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은 육군 기동사단의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 때 공격속도를 보장하고 실시간 항공화력 지원을 위해 대형공격헬기를 해외에서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육군은 2012~2021년 실시된 1차 사업 당시 약 1조9000억 원을 들여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 36대를 도입해 전력화를 완료했습니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2차 사업이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약 3조3000억원입니다.
방위산업추진위는 구매 방식을 정부 간 계약 즉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판매국 정부가 보증해 방산업체가 생산해서 해당 정부에 인도한 다음 우리군이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관련해 방산업계에서는 아파치급 헬기 36대가 추가 도입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탐지수색 레이더인 롱보우 레이더, 데이터링크와 소프트웨어 등이 최신화된 아파치 헬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육군의 아파치급 헬기는 기존의 36대와 합치면 72대로 늘어납니다.
아파치 공격헬기는 강력한 공격능력을 자랑합니다.
헬기 앞부분 노즈 아래에 구경 30mm 기관포가 있고 양날개에는 헬파이어 미사일 각각 8발씩 최대 16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공대공 미사일인 스팅어 미사일도 탑재가 됩니다. 도한 70mm 무유도로켓도 헬파이어 미사일과 함께 탑재하거나 단독으로 최대 70발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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