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무기] 한국 해성-I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I (함대함 유도무기)

 

 

 

한국형 구축함 등 다양한 함정에 탑재하여 적 함정을 공격하는 함대함 유도무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함대함 유도무기로 현재 한국해군의 다양한 전투함정에 탑재돼 주력 무기체계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혜성이 아니라 해성(海星=불가사리)이며, 해외에 소개되는 영문 명칭은 이를 직역한 'Sea Star'. 최근에는 눈에 잘 띄기 위함인지, 'C-Star'(C는 sea와 비슷한 발음에, combat(전투)의 머리글자를 연상시킴)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해성은 함정의 전투체계에서 표적을 탐지, 식별하고 공격목표를 지정해 발사하면 초고주파탐색기를 통해 별도 조종 없이 사전 입력된 정보에 따라 순항비행하며 표적을 찾아갑니다. 

 

특히 적의 레이다 감시를 피하기 위한 해면밀착비행(Sea-skimming), 종말유도시 Pop-up을 통한 경사공격, 강력한 엔진출력으로 적의 대응에 회피기동 및 변침점(Way-point) 유도, 재공격(Re-attack) 등 다양한 공격모드 운용이 가능해 높은 명중률과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해성의 사거리는 180km 이상이며, 비행 중에는 최대 8개의 변침점(Waypoint)을 통해 아군의 함정과 섬들을 피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표적 적함에 유도(Homing)할 때 상대편의 요격과정을 피하기 위한 회피기동을 하며, 또한 시스키밍 기동(Sea Skimming)과 팝업 기동, 재공격 등의 다양한 공격 모드를 지원하지만, 미사일의 공격 모드는 군사 기밀이기 때문에 이 이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대전자전 능력(ECCM)을 보유한 Ku 밴드 마이크로파 탐색기, 스트랩다운(strapdown) 관성항법장치(INS),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고도계 등을 활용하는 정밀유도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높은 생존성과 명중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출처: 나무위키)

 

현재 중남미 국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성능을 인정 받았고, 해성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 생산한 유도무기를 해외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방위산업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주요특징

1. GPS/INS : GPS/INS에 의한 중기유도 및 능동형 초고주파탐색기를 통한 종말유도
2. ECCM: 대전자전(ECCM) 능력 보유
3. Evasion: 해면밀착비행, Pop-up, 종말회피기동 및 재공격 기능을 통한 적 함정 대응 체계 무력화
4. Way-Point: 최대 8개의 변칙점(Way-point) 지정을 통한 아군함정 및 도서지형 회피 기동 가능

 

 

Spec.

SSM-700K 해성
무게	792kg
길이	5.46m
너비	0.34m
최대 속도	마하 0.95 (1162.8km/h)
사정거리	180km 이상
가격	약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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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 넥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