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orea Amphibious Assault Vehicle)

 

 

대한민국은 AAV-7A1의 주요 사용국이며, 보유 수량은 140대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량이다.

1998년부터 AAVP-7A1을 기술도입 방식으로 한화테크윈이 KAAVP7A1이란 제식 명칭을 부여해 면허생산 중입니다.

 

KAAV라는 명칭은 통합적인 성격이 강한 이름으로, 세분화하면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KAAVP7A1(병력수송용), KAAVC7A1(지휘용), KAAVR7A1(구난/정비용)입니다.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는 육∙해상 기동 및 생존성을 보유한 장비로 현재까지 상륙 및 육상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 해병대의 핵심 상륙전력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3m의 높은 파도와 접근이 어려운 해변 등 거친 지형에서의 이동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선박 형태의 독특한 차체 디자인과 강력한 해수 추진장치(워터젯), 파워 트레인은 KAAV의 기동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습니다.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K4·K6 탑재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차체는 상륙군을 소화기 사격과 포탄 파편 등 섬광 화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성형 장약의 침투를 방어하기 위해 부가 장갑(EAAK: Enhanced Applique Armor Kit)을 추가하였으며, 이 부가장갑 장착으로 14.5㎜ 직사화기와 155㎜ 포탄 파편에 대한 방호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화재진압 장치와 NBC(화생방) 방어 시스템도 갖춰져 있습니다.

 

🟩 Spec.

탑승인원	24명
전투중량	23톤
항속거리	480km(지상), 7hrs(해상)
최고속도	72.4km/h(지상), 13.2km/h(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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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화디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