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뉴스)] 방산업체, UAE 국제방위산업전(IDEX) 2023 참가

방산업체, UAE 국제방위산업전(IDEX) 2023 참가

 

<출처: 한화그룹>

 

2023년 2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방산 수출 목표를 170억 달러(약 21조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나온 역대 최고 방산수출 기록인 170억 달러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이에 방산업체들과 정부도 대표적인 '수출통로'인 글로벌 전시회에 만반의 채비를 하고 있다.

 

2023년 2월 20일 ~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UAE 국제방위산업전(IDEX) 2023'에 참가한다. 

 

한국관에는 약 29개사가 참가한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기아, 풍산, SNT중공업 등 17개사는 한국관 내에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한화그룹은 K9 자주포, 미래형 궤도 장갑차 레드백(REDBACK),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레이더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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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작년 1월 UAE에 3894억원 규모의 천궁II 발사대를 수출한 바 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UAE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수출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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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중동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지역의 수출길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UAE와 K2 전차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K9 자주포는 루마니아 등 여러 유럽 국가들이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폴란드 방산전시회에 한국이 주도국을 맡아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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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산업계, 중동 공략 본격화… 한화·현대로템 등 UAE서 K2·K9 선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2/15/2023021500147.html